서귀포불교대학 26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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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현
작성일12-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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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송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났다” |
서귀포불교대학 26기 졸업…지난 15일 김정문화회관서 서귀포불교대학(학장 현수언) 제26기 졸업식이 지난 15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서귀포불교문화원 이사장 수열 스님, 서귀포불교대학 교수협의회 회장 도종 스님을 비롯한 교수 스님들, 서귀포불교문화원 김두만 원장, 윤규식 포교사단 제주직할팀장, 각 기별회장, 신행단체장, 졸업생,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패․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수언 학장은 식사를 통해 “초기엔 모든 것이 서툴렀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불자의 기본을 다지며 보시와 인욕의 지혜를 익히며 참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열 스님․도종 스님․양인숙 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이제 참불자로 태어나는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면서 불자의 행을 항시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실천해 나갈 때 공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7기 서운봉 회장은 송사에서 “수계의식 때 선배님들의 간절하게 올리는 1080배는 큰 감동이었으며 부처님법을 지켜나가는 초발심과 원력과 가피가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26기 졸업생 원방식 회장의 답사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떠나게 되었다”며 “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뒷바라지해준 교수 스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고마움 전한다”고 졸업의 감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 앞서 김보성 학생처장이 만든 동영상을 통해 26기 졸업생들이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화면으로 비춰져 졸업식장의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동을 전했다. 26기 졸업생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표창장=원방식 △최우수 표창패=현순실 △교수협의회 표창패=고호영 △우수상=김창학 김시연 김봉두 이창용 양향순 강원범 △모범상=오일호 문명숙 이상준 강정숙 송미숙 △개근상=오창협 외 19명 △10바라밀상=김경자 외 10명 △서귀포불교문화원 표창패=장서윤 △서귀포불교문화원장 표창패=이순열 △총동문회장 표창패=강윤희 △포교사단 서귀포총괄팀장 특별상=박지은 △길상회장상 표창장=이화진 △약천사 성원스님 특별상=오애숙 △담임지도 교수 혜경스님 특별상=박영옥. “앞으로는 사찰봉사에도 힘 쏟겠다” 만점으로 최우수상 수상한 현순실 씨 졸업생 가운데 최고 점수인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현순실 씨가 수줍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만점이 나온 것은 서귀포불교대학 졸업생 가운데 이번이 두 번째로 현 씨는 그동안 반야심경, 금강경, 지장경, 법화경 등 사경노트도 32권에 이를 정도로 공부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현 씨는 “밭일을 끝내고 바로 사경에 매달렸다는데 쓰다보니 마음도 침착해지고 특히 화내는 마음도 사라졌다”고 사경의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암송에서도 만점을 받은 현 씨는 반야심경과 천수경은 물론 현재는 화엄경 약찬게와 관음경을 암송 중이며 앞으로 금강경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현 씨는 특히 “불교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불교대학에서 배운 만큼 앞으로는 사찰에서의 봉사도 더 많이 해야 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
2012-09-19 오전 10:57:40
제주불교신문/김은희 기자
댓글목록
명현님의 댓글
명현
봉림사 현순실 불자님께서 서귀포불교대학 26기 졸업식에서 <br />
최우수상 수상 하셨습니다. 작년에도 봉림사 불자님이 최우<br />
수상을 받으셨는데 흐믓합니다.<br />
정진 여일 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