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가르침

[붓다의가르침] 4.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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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정도
작성일12-09-26 00:00 조회2,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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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과 윤회



www.sunwoo.or.kr/윌폴라 라훌라 原著, 전재성 譯著



여기서 우리는 업과 윤회에 관하여 먼저 알아 두어야 한다. 인간이 생존하고 윤회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나 조건이 되는 네가지 자양분17)이 있다. 거기에는 1) 거칠거나 미세한 물질의 자양분 2) 감촉의 자양분 3) 의식의 자양분 4) 의도의 자양분이 있다.

위의 네가지 자양분 가운데 마지막의 의도의 자양분이란 살고 존속하고 다시 살고 존속하고 계속해서 더 살려고 하는 의지를 말한다. "정신의 의도는 중생이 선하거나 악한 행위를 통하여 활동하며 존재의 뿌리를 만들어내어 존속하려는 것이다."

붓다 자신이 정의한 것처럼 정신적인 의도가 업이라는 것을 앞에서 살펴보았다. 이미 언급한 정신적인 의도에 관하여 붓다는 이와 같이 말했다.

[붓다] "정신적 의도18)의 자양분을 두루 알면 갈애의 세가지 형태19)를 두루 안다."

이와 같이 갈애, 탐욕, 의도, 업 이라는 것은 모두 같은 것을 지시한다. 이것들은 모두 존재하려고 하고, 지속하려고 하고, 존속하려고 하고, 더욱 크게 되려하고, 더욱 많아지려 하는 탐욕과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이것이 괴로움을 발생하는 원인인데 존재의 다발의 하나인 형성의 다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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